• 목록
• 글쓰기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안녕하세요. 포항의료원에 어깨,다리,목통증을 자주 방문하는 환자입니다.

최근 한방과에서 좋은 의료경험과 마음으로 치료하시는 간호사님과 과장님덕에 수년간 고생하던 목통증도 많이 좋아졋죠

지난해 의료원의 진료에 대해 참 의아했던 경우가 많았는데, 한방과 두분 덕에 과거의 안 좋은 기억들이 없어지고 칭찬과 격려의 말을 남긴적도 있습니다.

이 두분은 진짜 환자를 마음으로 가족처럼 치료하고 도와 주십니다.

특히 어른신들이 많은 한방과여서, 조심히 누우시라, 일어나시라...또 나가시면서 조심히 가시라등 한분 한분 성함도 다 기억하시며 어른신들 허전한 마음까지 치료하신다고 확신합니다.

저 또한 아직 어린 나이지만, 이런 관심과 걱정어린 말씀들이 마음속 깊이 느껴지니 말입니다.

특히 한방과 과장님의 최선을 다하는 침술은 오랫동안 침을 맞아본 저로서는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넉두리 같은 글을 몇자 적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병원장님의 인사말씀과 같이 "한 사람 정성과 사랑을 다한다는 말씀은 이런 한방과 같은 팀에게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포항의료원의 미션 "더 친절하고 더 성실하게 다가가는 병원" 또한 이분들에게 표현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분은 포항의료원의 얼굴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두분의 팀웍과 포항의료원의 얼굴이라 생각하는 이는 아마, 두분을 경험한 환자나 보호자는 아마 100% 동감하실겁니다

더불어 이런팀을 조직개편( 누구를 위한 조직개편)으로 환자나 보호자에게 마음으로 치료하고 실력으로 치료하는 팀을 가져 간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습니다.

저 또한, 직원을 관리하는 입장에 있는 사업체 리드로서 시너지 효과내는 팀은 더욱 잘 할 수 있는 환경과 자금을 지원합니다.

조직개편에 예외를 두고, 조직의 본보기가 되게 팀을 확장하고 더욱 포상하고 유지하게 하죠.

아울러 이번 조직개편에 의한 한방과 팀을 다시 조성하는 것은 포항의료원의 비젼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번 기회에 조직개편의 목적을 재고해서, 원팀인 팀의 시너지를 위해 포상과 조직의 강화를 두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걱정어린 마음으로 긴글 적은 환자의 마음을 알고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재고 부탁드립니다.

저의 글은 조직개편에 대한 시정이 있을때 까지 계속 될것이며, 상급 관기기관에도 문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